왕방지맥42.2km 2구간산행

 한북왕방지맥이란

 한북정맥이 운악산과 죽엽산을 지나 축석령에서 천보산 주릉으로 올라가다가

헬기장인 287.3봉 직전에서 분기하여 북동진으로 올라가면서

 378.1봉~어하고개~회암령~천보산~해룡산~왕방산을 거쳐 국사봉에서 북동진하여 개미산을 거쳐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40여km의 산줄기를 한북왕방지맥이라고 한다.

 

 

 

 

 

 

2016년 4월22~23일

 

산행지 : 왕방지맥(555봉~분기봉)

 

산행거리 : 33.6km    산행시간 : 14시간04분

 

동행인 : 중화기대장님,집중타공

 

산행코스 : 555봉 343.6봉 청산고개 왕방산 오지재고개 해룡산 회암령 석문령 어야고개 백석이고개 축석령고개(왕방분기점)

 

 

 

신천환종주에 포함된 왕방지맥

분기점에서 555봉(33.6km지점)구간 

 

 

 

신천환종주 신기교에서 시작한 산행은

왕방지맥을 반대로 진행하게된다

종현산을지나 五五五봉(553m)을 시작으로

왕방지맥길 진입하면서 왕방분기점을 향해 갑니다. 

 

555봉을 시작으로 왕방지맥길 들어갑니다.

 

 

 

343.6m삼각점

 

 

 

 

 

청산고개

 

뒤는군부대지만 국사봉 안내판을 배경으로 인증하고

 

헬기장에서 잠시 햇반으로 아침해결하고 갑니다.

 

여기부터 왕방산 오름이 시작되고

 

왕방산 오름길에 기운 빠져 힘들지만

웃어 주는쎈스.ㅎㅎ

 

중화기 대장님도 한컷~

 

아무도 없는정상이라 타이머 셋팅해 단체샷한장찍고

담길 서둘러갑니다.

 

오지재고개

먼저 내려와 매점에서 라면을 미리주문 하신 대장님..

나중 주인 아줌마 라면 차려주시는거보고 깜놀 1인당 2인분에 밥까지...

먹고 배 터지는줄 알았네요.ㅎ

 

남산만한 배 잡고 겨우 해룡산 올라와 포즈 취하고

 

포천천보산을 지나고

 

 

 

오지재고개에서 너무 거하게 먹어 회암고개 매점은 통과

바로 담산으로 이어갑니다.

 

석문령 에서 약수물한잔하고

공사중인 어하고개 조심히 넘어갑니다.

 

생태통로 만드는 공사인듯 합니다.

 

분기봉 까진 조용한 능선을 이어가고

 

 

 

능선길 걸어며 찍은 주변 풍경

 

 

 

 

 

 

 

왕방 축석령분기점은 이미 지나고

잔잔한 천보산 능선을 벗어나 급우틀해 도로로 떨어집니다.

 

 

 

신천환종주 길은 도로를 지나 한북길인 테미산으로 이어집니다.

 

사진은 중화기대장님 사진이랑 제가 찍은 사진 편집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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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4월8일

 

산행지 : 왕방지맥(555봉~한탄강합수점)

 

산행거리 : 12.3km    산행시간 : 3시간55분

 

동행인 : 혼자

 

산행코스 : 다래골제일휴게소 종현산 488봉 왕방접속 485.5봉 개미산 박석고개 160.4m 아우라지나루터

 

 

 

오늘은 무한정산이 있는날

토욜밤차로 해남을 내려가야하니

오전에 남는시간에 얼른 왕방지맥

마무리 하려고 서둘러 집을 나선다.

 

 

소요산역에서 57번을타고 다래골 정류장에내려

제일휴게소안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을통해

계곡을건너 산으로 진입합니다.

 

 

 

 

 

부지런히 올라와 먼저 종현산에 도착해

인증하고 다시 바로 출발합니다.

 

 

 

한참을 올라와 왕방지맥길 접속해

날머리방향 좌측으로 내려오니 보이는경고판

 

길은 대체로 편하니 진행이 빠릅니다.

 

갑자기 나타난 철조망

우측으로 갈까 좌측으로 갈까

고민하다 편한길 좌측선택

 

 

 

 

 

개미산정상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편한길 잘왔는데 두번째 철문지나

트랙을보니 우측으로 가야하네요.ㅎ

넘어갈수도 없고 철문 번호키를

이리저리 번호 돌려보지만

열리긴 만무하고 다시 왔던길 돌아갑니다.

 

돌아와 두번째문 다시 지나갑니다.ㅎ

 

군참호가 곳곳에 있고

 

 

 

바닥에 떨어진 무한시그날 다시 걸어놓고

 

우측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시그날이 여기저기 알려주고있고

 

 

 

박석고개 내려서니

이제 날머리 점점 가까워집니다

 

군철책길 따라 한참을 가야 하는데

개구리가 동면에서 막 깨어 났는지

움직이질않고 웃긴건 개구리 색깔이

군부대 부근 이라고 국방색이다 ㅎ

 

 

 

철책을 벗어나 조금올라오니

159.9봉 도착합니다.

 

159.9m삼각점을 확인하고

 

 

 

 

 

나무가지 사이로 한탄강이 보이고

기분좋게 아우라지 나루터로 내려섭니다.

 

한탄강에선 낚시로 시간 보내는분들이

곳곳에 강주변에 앉아있고

 

옆에 지나가시는분께 부탁해

한탄강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고 마무리 합니다.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 나오니 딱맞게 버스가 도착해

기다림 없이 집으로 출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