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지맥
낙동정맥 가지산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운문산 억산 구만산 육화산 등을 솟구치고
북으로 동창천, 남으로 단장천의 분수령이 되었다가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
맥을 다하는 34km의 비교적 짧은 산줄기다.
2016년 11월18~19일
산행지 : 운문지맥(오치령~가지산~배내고개)
동행인 : 산너머대장님,준기님,플러스님,친구친구님,소윤님,카라비너님
오치령합류 : 집중타공
산행거리 : 29.5km(오치령합류) 산행시간 : 13시간24분
산행코스 : 오치령 흰덤봉 구들삐산 인재 복점산 억산 삼지봉 범봉 떡밭재 운문산 아랫재 가지산 중봉 석남고개 능동산 배내고개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초반마루금 부분
남기리부터 가지산까지가 운문지맥길이다
이날밤 남기리를 지나 14.8km지점 오치령에서 중간합류하고
가지산을 거쳐 배내고개까지 산행한걸 먼저 정리하고
남기리에서 오치령까지 걷지못한 산길은
훗날 다시 계획잡기로 합니다.
금욜밤 마산 내려와 친구도움으로 오치령에서 합류합니다.
오치령04시30분
좀 쉬었다 05시 산행시작해
첫번째 만나는 559.7m삼각점봉
날이 밝으며 흰덤봉 도착
흐린날씨에 날이 밝으니 운무가 장관입니다.
가파른 억산을 오르기위해 잠시 쉬었다출발
운문산(호거산)도착
아랫재를 지나 가지산가는길에 멋지게 펼쳐진
운무가 봉우리를 넘질못하고
사라졌다 모였다하는 멋진관경을
사진으로 담지 못하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가지산정상 휴게소에서 출출한 배를 채우고
가지산 정상 인증샷하고
무사님 지원차량이 있는 배내고개로
빠르게 내려섭니다.
선두로 가는 산대장님의 빠른걸음을 쫒아가다보니
능동산까지 오는데 숨이 헐떡이고..ㅋ
여유있으신 플러스형님
배내고개 16시50분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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