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해룡지맥 한방종주

2016년 3월26~27일

 

산행지 : 한남해룡지맥

 

산행거리 : 43.5km    산행시간 : 12시간31분

 

동행인 : 산너머대장님,버거님,사월에님,다류님,집중타공

 

기온 : 새벽 영하1도~낮기온 영상16도 / 풍속 : 1~3m/s

 

산행코스 : 실터골 큰바래기산 마국산 신안고개 마오산 돈님이고개 모산 돈이울고개직전우회(정명산 군부대시설 전체우회) 공시울고개 해룡산

                          정산우회(절개지) 부재골 서낭당고개 장고개 기관산 복하천 상백교

 

교통편 : 무사님 스타렉스차량

 

해룡지맥(海龍支脈)은 한남정맥 문수봉( 文殊峰.403.2m)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한 앵자지맥이
곱등고개를 지나 5.5km 지점의 용실봉에서

다시 동쪽으로 독조지맥을 가지치고
독조지맥은 독조봉(獨條峰.434m)을 지나

 약 22.6km를 동남진하여 큰바래가산(414m)에서 다시 북쪽으로 한가지를 친다.

북쪽으로 분기한 산줄기는

 馬國山(馬玉山/△445.4m),摩五山(×272m),

모산(△258.3m),鼎鳴山(△168.1m),海龍山(×201.2m),
정산(×131m),箕觀山(×111m)을 지나

 복하천과 남한강이 만나는

 여주군 홍천면 상배리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7.4km에 달하는 산줄기를

해룡지맥이라 부르며 복하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지맥팀 비박산행에서 갑자기변경된 해룡지맥...발바닥 불나도록 걷고또걷고...

최근 등산화가 방수가 안되어 하나 구입했는데,등산화 길 나기전이라 해룡지맥길이

나름 쉽다는생각에 새등산화 신고 해룡으로 나섰죠.

결론은 완전 개고생했습니다.

발아픈거 참고 힘주고 도로길 걸었더만 처음 앵자지맥 2무 68킬로 도전 할때보다 몸이 더 뻐근하네요.

해룡지맥은 처음 2킬로 바짝치고 나머진 계속 평길 내리막 완전쉽죠.

도로길도 열라 걷고, 중간 군부대 시설로 2킬로 이상 우회하고...

도로길 좀걷다 야산오르고 계속 반복하다보니 결국 복하천 도착하데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하천다리 오늘은 너무 반가워서 사진도 하나찍었네요.

처음 산행전부터 비박취소의 아쉬움 때문에 버거형님이 뒤풀이때 맛나거 사줄 마음이였나 봅니다.

횟집에와서 계산을 직접 하시고,우린 맛나게 잘먹고...공짜라서 더맛난듯 합니다.ㅋ

버거형님 음식 너무 맛있게 잘먹었고 너무 감사합니다~~^^

앗 그리고 오늘 처음 무도지맥길에 참석하신 다류님 반가웠습니다.

자주 나오세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산대장님과 사월에님도 발바닥 잘 다독거려 주세요^^

그럼 담에뵈요~~

 

 

 

 

 

 

 

 

 

 

 

 

 

 

 

 

 

 

 

 

 

 

 

※ 산대장님 후기에서 옮겨온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