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지맥 한방종주

2016년 3월18~19일

 

산행지 : 청룡지맥

 

산행거리 : 32km    산행시간 : 11시간41분

 

동행인 : 산너머대장님,하루엠대장님,능선님,유리님,집중타공

 

기온 : 새벽 영상8도~낮기온 영상18도 / 풍속 : 1~2m/s(새벽 비슬산정상5~6m/s)

 

산행코스 : 헐티재 청룡분기점 비슬산 수발고개 청룡산 달비고개 산성산 낙동강승전기념관 두류공원(이월드) 상리공원 와룡산 궁산 이락서당 강창교

 

교통편 : KTX이용(동대구역) / 능선님차량이용(헐티재이동)

 

■ 청룡지맥

 낙동정맥 사룡산 분기점에서 나누어진 비슬지맥이

 비슬산 정상 직전 분기점에서

 또 다시 마루금이 분기하여 비슬산 정상을 지나

청룡산-산성산-두류산(124.8m)-와룡산(295m)-궁산(250.9m)을 지나

 강창의 금호강으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37km의 산줄기를 말하는데

앞산 순환도로 부터는 도시화 되어 마루금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금욜 퇴근후 서울역에서 동대구행 ktx타고 지루할새 없이 1시간47분만에 도착한 동대구,

부산에서 먼저 도착한 유리님 만나 택시타고 대구에 본가가있는 능선님 집쪽으로 이동해

비슬산 일출시간에맞춰 쉬었다 가기로 하고,새벽4시반경 능선님 차량으로 도착한 헐티재,

인증사진찍고 바로출발 첫진입로 부터 철조망이 막고있어 바닥에 엎드려 개구멍 통과후

바로 된비알로 치고올라가니 숨이차오고...어느정도 올라가니 평탄한 능선길에 비슬지맥 구간을 알리는

목판이 나오고 그런구간을 반복해 도착한 비슬산 새벽바람이 강하게 불고 흐린날씨 멋진 일출은

물건너 가고 청룡지맥분기점에서 한참을 분기를 알리는목판을 찾아보지만 안보이고,

대구 어느산악회에서 종이로 코팅한 안내판만 바닥에 떨어져있어 그걸로 분기점 인증후 비슬산정상 천왕봉 도착

바람이 거세게 불어되니 서있기도 힘들고 겨우 인증샷을 하였다.

정상에서 등산객 한분계셨는데 제이쓰리 회원이라 제이쓰리 운영진인 유리님을 알아보고 인사를하고

앞산에서 천왕봉 왕복 종주중이란다 우리도 가는길이 앞산 방향이라 같이 동행하기로 하고 같이 출발하였다.

오늘 지맥의주산인 청룡산 도착해 인증샷후 또출발 길은 평탄하니 빠르게 진행되고 20km지점인 산성산 도착,

정상에서 만난경호님은 앞산방향로 가고,능선님도 헐티재 차량회수하러 따로 하산하고

우린 계속 마루금 찾아 진행 임도길로 한참내려가니

도심지가 나오고 가는길에 우린 낙동강승전기념관에 잠시 들러 사진을찍고,남은길찾아 나서고

마루금이 대구 중심지를 지나다 보니 전부 개발로 산길은 없어지고 도로길이다.

중간에 두류공원 도착해 인증샷하고 점심식사후 상리공원도착 상리공원정상에 삼각점 확인후

와룡산 이후 궁산 강창교까지는 산길이라 오늘 지맥을 마치기위해 우린 또 속도를내 출발하고

조그만한 산이라고 얏보면 역시 큰코다친다.빡시게 오르는 와룡산과 궁산 좋은길로 오다 갑자기 오름에

힘이들고 어짜피 막판이라 있는힘 다해 올라간다.

궁산에 도착해 인증샷하고 마지막하산길 강창교로 내려선다.

눈앞에 보이는 금호강이 아름답게 펼쳐진곳에서 멋진사진도 한컷하고 계속 내려와 강창교에도착.

대구에도 지인분계신 산대장님 친구분이 20분후에 픽업해주신다고 하시고,헐티재에 차량찾아 먼저 하산해 뒤풀이장소에서

기다리고계신 능선님쪽으로 이동해 오늘 청룡지맥 잘마무리한다.

 

 

 

 

 

 

 

 

 

 

 

 

 

 

 

 

 

 

 

 

 

 

 

 

 

 

 

 

 

 

 

 

 

 

 

 

 

 

 

 

 

 

 

 

 

 

 

 

 

 

 

 

 

 

 

 

 

 

 

 

 

 

 

 

 

 

 

 

 

 

비슬산 주봉이 바뀐것은 2014년 3월1일.대견사 중창 개산식때다.

종전 자리에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변경되고

1997년 천왕봉인 것을 대견봉이라 하여 왔으나 16년만에 바로 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