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월 바다내음 테마산행 창선도 24km

2017년2월11~12일

 

산행지 : 창선도종주

 

동행인 : 무도 19인회원들과

 

산행거리 : 24km    산행시간 : 9시간5분

 

산행코스 : 흥선로 장고개 남방봉 할미당고개 부윤1리 옥천로 대방산 국사봉

산도곡고개 속금산 율도고개 금오산성 연태산 질마산 단항사거리

 

 

 

11일 진주에서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고

 서울로 안가고 진주에서 쉬었다가

12일 새벽에 진주졸음쉼터에서

합류 한다고 기사님과 통화를 하였다.

추운새벽 밖에서 기다리기 그러니

시간맞춰 졸음쉼터에 잘도착해

잠시 따뜻한 화장실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리없이 버스가 지나갔을거라 생각도 못하고

왜이리 안오시나 혼자 생각중이였는데

기사님 전화가온다.

쉼터에 사람이 없어 약속장소가 아닌줄알고

그냥 지나쳤다고 말씀하신다...

흐미~좁은 고속도로 옆길을 어찌 걸어가나 했는데

갓길이 제법 넓어 다행이였다.

쉼터에서 서진주ic까지 고속도로를 걸어보는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ㅎㅎ

그래도 기사님이 마중오셔 같이 걸어니 덜 불안했네요.

무사히 버스에 오르니 이제서야 안심이 되었는지

짧은순간에 잠시 꿀잠이 스르르 들었네요.

 

 

 

 

새벽4시에 산행 시직하기로 하고

단체사진 준비중입니다

 

창선도에는 고사리 재배지가 많은데

나중 트렉따라 민가 옆길 산길 오르는길이

고사리밭이라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고사리밭 다 망쳤다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생겨 밤중에 다른길로 피해

여기부터 다시 산길로 갑니다.

창선도산행중 최고봉 대방산입니다.

알바로 뒤쳐진 모모총무님과 친친형님 기다리며

사진찍기 하며 놉니다.

산에사는 물고기~ㅎ

순간포착이 잘 안되네요.ㅋ

국사봉

산도곡고개

걷는데 약간 불편하신 친친형님이랑

어제 많이 걸어 오늘은 요령 피우고 싶은 타공이랑

괜히 옆에 같이 가시다 동행한 상록수형님

세명이서 속금산은 띵가묵고 왼쪽 임도로

율도고개를 통해 금오산성 도착합니다.

연태산 삼각점

내려오면서 다리 보이는 전망장소 없을까봐 한장찍고~

조금더 내려오니 멋진 전망 장소 있네요^^

4개의 대교로 연결된 창선도

13시 원촌으로 하산하고

즐거운 정산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