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기산행

2017년1월 바다내음 테마산행 강화도 26km

마등령 2017. 1. 17. 02:58

2017년1월15일

 

산행지 : 강화도(고려산~마니산)

 

동행인 : 무도 회원들과

 

산행거리 : 26km    산행시간 : 11시간10분

 

산행코스 : 국화2리 청련사 고려산 나래현 혈구산 퇴모산 삼성2리 덕정산 진강산 마니산로 참성단  마니산 분오리돈대

 

 

강화도
면적 302.14㎢, 남북길이 30㎞,

동서길이 12㎞, 해안선길이 99㎞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가장 큰 섬으로,

최고점은 마니산(摩尼山:468m)이다.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고구려의 영토에 속하였던 400년경에는

혈구(穴口)·갑비고차(甲比古次)라고 하였고,

신라에 귀속된 뒤에는

해구군(海口郡)·혈구진(穴口鎭) 등으로 개칭되었다.

939년 강화현, 1895년 강화군으로 개칭되었고,

 1915년 교동면과 통합되었다.

1973년 강화면에서 읍으로 승격하였고,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통합되었다.

고려시대 몽골항쟁의 근거지였으며,

 조선시대에 병인양요(丙寅洋擾)·

신미양요(辛未洋擾)의 격전지이기도 하다.

 

 

 

17년 1월 첫정산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하필 연짝 산행계획 잡은날 추워 고생은 되지만

그래도 즐거운 정산 날이니

즐거운 맘으로 출발합니다.

고려산 혈구산 퇴모산 덕정산 진깅산을지나

마니산가는길에 식당서 순대와 수육에 막걸리까지

막걸리에 밥말아먹었던 가지산휴게소 생각도 갑자기 나고ㅎㅎ

암튼 산행중 막걸리는 맛납니다.

여지껏 마니산도 못가본지라

마니산길이 많이 궁금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질 않는 멋진 길이였네요.

마니산정상을 지나 암릉길 이어지는데

아마 강화에 살았다면 마니산 엄청 올랐을것 같습니다.^^

 

 

 

 

새벽20시10분 국화교회앞 

 

 

 

 

고려산 정상엔 출입을 못하니

헬기장 옆계단쪽 이정목에 정상 팻말에서 사진찍고

바람이 세차게불어 얼른 나래현으로 이동합니다.

혈구산 이번이 5번째다.

 

여기서 신발에 돌빼고 다시신고 나니

전부 다들 진행해 아무도 안보이고

 

덕정산

여기까지 쉬엄쉬엄오니 선두는 진강산 방향으로

진행하는불빛이 보입니다.

바람이 세차게불어 사진만 얼른 찍고 갑니다

 

 

진강산 도착하니 전부 여기서 기다리고 계시고

후미빼고 제가 마지막으로 도착한것 같습니다.

 

 

 

 

 

 

 

 

마니산 오름은 그냥 그런길

 

 

 

 

 

 

 

 

 

 

 

 

 

 

 

 

 

 

 

 

 

 

 

정상을 지나 계속되는 암릉길

고구마전 차곡차곡 쌓아올린듯한바위

초심대장님과 같이얘기하며 오니

어느새 날머리 도착합니다.

초심대장님 마지막까지 잘못달린

시그날 수정 하신다고

수고많았습니다^^

물에서 끝나니 지맥길 완주한 기분드는 강화 종주네요^^

 엄청스리 추운날 1월정산 같이한

22명선배님들 즐거웠고 수고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