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덕산재~우두령/괘방령~작점고개

 

2016년 8월5~7일

 

산행지 : 백두대간 북진(덕산재~우두령/괘방령~작점고개)

         

기온 : 새벽 영상25도~낮기온 영상34도 / 풍속 : 0m/s

 

산행거리 : 44.5km   산행시간 : 29시간30분

 

산행코스 : 덕산재 833.7봉 선황당재 853.1봉 부항령 백수리산 박석산 삼도봉 삼마골재 밀목령 석교산(화주봉) 우두령/

              괘방령 가성산 장군봉 눌의산 추풍령 금산 매봉재 들기산 사기점고개 작점고개

 

 

 

올여름 폭염속 장거리산행 가섭,삼마장대천,두위,지태

그리고 대간3구간 벌써5번째

몇번안되는 5번의 경험으로 준비는 철저히 하고 갔으나

찜통더위에 흐르는 땀은 금새 체력이 떨어지게 하고

초반 우두령까지 너무 힘들게 도착하며

힘들게 산행을 이어 갑니다.

이번구간은 도로와 만나는구간이 많아

 우두령에서 괘방령까지 점프하고 다시 추풍령까지

산행하고 이어지는 금산을시작으로 작점고개까지와서

큰재까지 점프할수밖에 없는일이 생기고...

이번구간은 더위에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는...

이렇게 아쉬운 맘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또 구간땜빵 할생각하니 깝깝하지만

천천히 생각하기로 합니다.

 

 

 

 

 

덕산재 도착해 산행준비에 분주히 움직입니다.

 

단체사진 찍고출발~

한장더~

1시간정도 올라오니 좌틀해서 내려갑니다.

 

부항령에서 잠시휴식하고

 

 

날이 밝아오고 점점 더워지니

땀으로 윗옷이 완전 축축합니다.

삼도봉에서 따가운 햇빛에 사진한장 찍기도 힘드네요.

이 시그날은 산너머대장님 시그날??ㅋ

팔월에 덕산재에서 우두령까지는

온통 수풀길이 우거져 있습니다.

석교산도착해 햇빛이 따가와

급하게 쎌카찍고 나무 그릇이있는

능선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음료 및 물을 3리터정도 챙겨갔는데

물은 바닥나고...

우두령 까지 1.5km남은지점에

맥주가 보여 깜짝 놀랐는데

우두령에서 쉬고 계시던

태오선배님이 여기까지 가져다 놓고

내려 갔셨네요.감사합니다~^^

맥주 아니였으면 목이 탈뻔했네요.ㅎㅎ

 

우두령의 상징물 앞에서 쎌카하고..

 

괘방령에서 단체샷

 

 

괘방령에서 젤먼저 출발하는 감래형님

 

가성산

 

장군봉

 

눌의산

추풍령 기차길 횡단을 하려면

지하차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카브리모텔앞 공터에서

 왠 새끼고양이가..

 

 

금산 입구 들머리

 

 

반대편이 자려져 나간 금산정상에 울타리가 쳐져있고

그기에 있는 나무에 금산 정상팻말이 걸려져 있습니다.

 

 처음보는 고슴도치

어슬렁 기어가니 사진찍기 좋습니다.

 

다시 날이 밝아오고 도착한 작점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