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공지·산행후기

10월15일 오랜만에 찾은 북한산 숨은벽산행

마등령 2017. 10. 16. 16:09

2017년10월15일

 

산행지 : 북한산 숨은벽 코스

 

산행거리 : 7.7km     산행시간 : 6시간11분

 

숨은벽산행 동행인 : 미니미니대장님 팀장님 지아님 루피님 꺼비님 골드스타님 귤이랑님 집중타공

 

산행코스 : 효자2통 국사당 해골바위 숨은벽 인수봉 백운대 위문 백운산장 하루재 도선사입구

 

 

오래동안 생활했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울산으로 내려 가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함께 했던 산사에 산행친구들과

산행을 했으면 한다고 미니랑 성수랑 커피 한잔하면서

얘기를 하고 10월15일 스케줄을 비워 놓는다.

매주 잡혀있는 산 관련 주말스케줄 때문에

이날도 정신없이 잠도 못자고

불광역에 도착을 하니 아직 아무도 보이질 않는다

산행지로 이동하는 중간 경로 참으로 오랜만에 찾은 불광역

북한산행을 즐기려는 분들로 정류장은 북적이고

활기가 느껴진다.

이런 느낌도 이제 마지막 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 줄기차게 즐겨 찾았던 북한산행을 잠시 떠올려가며

기다리니 루피,꺼비,팀장님,규리..한명씩모인다.

참 오랜만에 보는데 어색하기보단 너무 반갑다.^^

 

쉬운 코스도 아니고 부상으로 힘던 산행이 될텐데

타공이 송별 산행 같이 해주려고

참석해준 지아누나 루피

그리고 오랜만의 산행이라 힘던 산행이 될수도 있는데

기꺼이 참석해준 성수와 규리

너무 오랜만에 뵙는 팀장형님과 친구꺼비까지

그리고 산행 기획해준 미니까지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산행후 바쁜 스케줄 쪼개어 뒤풀이 까지 찾아주신

리진누나 강승형님 예인누나도

너무 감사하고 어제 하루 너무 즐거운 시간 이였네요.

 

어제 하루 즐겁고 건강한 시간 너무 감사하고

하시는일 잘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불광에서 버스를 타고 효자2통에 내려

국사당에서 산행 준비 합니다.

 

오랜만의 국사당 방문

 

 

 

초반은 아직 까지 여유가 느껴지고

 

 

 

 

 

 

 

 

 

 

 

 

 

 

 

두번째 쉼

이날은 지방에서 여러 산행회에서

많은 분들이 같이 산행하니 등로가 많이 복잡하다.

 

 

 

 

 

 

 

 

 

 

 

 

 

숨은벽코스는 북한산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들지요..

 

세번째 쉼

한분씩 올라 옵니다.

 

나두 한컷~

 

힘들어 하는 성수..

 

 

 

장난끼 발동한 꺼비 ㅎㅎ

 

루피도 같이ㅎㅎ

 

포즈는 취하지만 무섭기만한 지아누나

 

 

 

뻥~ 뚫린 조망 감상중님 팀장형님

 

 

 

 

 

 

 

멀리 숨은벽 당겨찍고

 

해골바위

 

 

 

미니대장이 사수한 밥터

따뜻한 곳에서 편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다들 부러워 하는 밥자리

자리 내줄땐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밀려 나갔다능.ㅎ

 

숨은벽 밤골 하산코스에는

젤먼저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즐거운 모습들..

 

서로 도와주며 숨은벽 최정상 밑까지 갑니다.

 

호랑이굴 데크계단 상단에서 잠시 기다리며..

마지막 깔딱계단 올라오는 꺼비

 

성수와 미니

 

지아누나와 루피

 

인수봉 아래에 곱게 물든 단풍

 

너무 많은 인파로

백운대 정상은 담기회로 미루고..

 

백운대 아직 한번도 못가본 지아누나

중간정도 올라가 사진찍고 온다고 올라가고

그동안 우리도 이렇게 사진찍기 놀이 하며 논다.ㅋ

 

 

 

 

 

 

 

 

 

하산은 백운산장 에서 한번 쉬고

하루재에서 다시 쉬어 다모여 안전하게

도선사 입구로 도착해 숨은벽 산행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