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의도호룡곡산
호룡곡산 : 242m, 국사봉 : 237m
멋진 노을풍경에 마음도 춤추는듯
국사봉~호룡곡산 6km 능선길은 석양을 위한 길 무의도(舞衣島), 그 외양이 마치 춤추는 무희의 모습 같다고 하여 무의도인 섬. 그 섬의 산릉을 오르면 마음도 더불어 춤추는 듯 즐거워진다. 들고나는 해안선이 또한 신명난 화가가 일필휘지로 그려낸 듯 아름다워, 푸른 바다와 어울린 섬풍경을 바라보며 걷는 무의도 호룡곡산 산행은 그대로 하나의 신명난 춤사위처럼 즐겁다. 때문에 작지만 높고 아름다운 이 산을 오르고자 주말이면 수많은 등산객들이 이 섬산을 찾는다. 해발 246m라는 호룡곡산의 높이는 섬산치고는 만만찮은 것이다. 264m인 서울 여의도 63빌딩과 거의 흡사하니, 이 빌딩의 전망대에 올라본 사람이라면 호룡곡산의 높이가 갖는 의미가 어떠한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산은 오래 전부터 수도권 등산인들이 즐겨 찾아온 섬 산행지다. 간단한 바다 여행을 겸해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데다 큰 무리 없이 한나절로 산행이 가능하다. 무의도 북서쪽 머리에 매달리듯 위치한 실미도가 영화로 유명해지며 여행 겸해서 호룡곡산을 찾는 이들의 수가 급증했다.
전철로 인천공항도착 인천공항 7번출구버스타는곳 (3층) 222번탑승 잠진도선착장도착(배삯 왕복 3000원) 큰무리선착장도착 산행시작 6.7km